대표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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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 이미지
치미
  • 유물번호
  • 한자명칭?尾
  • 국적/시대-한국(韓國)-백제(百濟)
  • 출토지부여군 부여읍 부소산 서복사지
  • 재질토제
  • 문양
  • 용도주-건축부재
  • 크기높이 91.5
  • 참고도록국립부여박물관 소도록(2011)
  • 전시실 제3 전시실
치미는 고대 건축에서 용마루 양쪽 끝에 올라가는 큰 장식기와를 말한다. 치미는 길상과 벽사의 상징으로 봉황의 형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4-5세기 경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건축물에 치미의 모습이 보인다. 백제에서는 사비 시기에 많이 제작되었고, 일본 아스카 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여 능산리 절터 중문지와 금당지에서 치미 편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6세기 중엽 이전부터 사용 되었음을 알 수 있다. <br/>부소산 절터에서 출토된 치미는 복원했을 때 높이가 90cm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몸통에는 깊은 침선을 넣었고 새깃 모양으로 가장자리를 장식했다. 몸통과 깃 부분은 굵은 돌대를 두 줄 넣어 구획하였다. 뒷면을 연꽃 무늬로 장식했다. 밑 부분에는 용마루에 얹어 고정할 수 있도록 반원형의 홈이 있다.
예약어린이박물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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