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를 중심으로 한
백제 선사문화의 보고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문화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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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삶과 죽음

제1부 삶과 죽음에서는
청동기 시대 중기를 대표하는 송국리 유적과 마전리 유적을 중심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어요

송국리식 토기Jar Coffin

계란모양을 하고 있는 민무늬토기는
짧은 입술부분이 밖으로 바라진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일본으로 전파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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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식 토기 유물 이미지
part2인류의 첫 금속기 청동기

제2부 인류의 첫 금속기 청동기에서는
벼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정착 생활을 시작한 청동기 시대를 엿 볼 수 있어요

나팔모양동기Trumpet-shaped Bronze Artifacts

나팔모양 받침에 긴 원통 기둥을 세운 모양입니다.
나팔모양동기로 불리는 이 독특한 형태의 이 동기는
정확한 쓰임새는 알 수 없지만 당시 제사장이 사용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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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 모양 동기 유물 이미지
part3유리 대롱옥

제3부 유리 대롱옥에서는
청동기와 함께 주조된 쇠도끼가 발견되며 철기시대를 맞이한 백제를 만날 수 있어요
당시 백제는 54개의 부족 국가 마한을 정복해 통합하면서 강대국으로 성장했어요

유리 대롱옥Tubular Glass Beads

납-바륨 계통의 이 유리는
중국에서 유행하던 것으로 일본에서도 발견됐는데요
이는 중국과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을 잇는 문화 전파 경로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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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대롱옥 유물 이미지
부여에서 발견된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청동기 역사에 큰 획을 그었고,
철기시대의 백제는 본격적인 국가의 틀을 갖추며 수준 높은 철기문화를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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